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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신즈 하니 불법 체류?? '불법 체류 우려 받던' 뉴진스 하니, 합법적으로 비자 발급 받았다

by sunday_morning 202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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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Z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 중인 그룹 뉴진스 출신 하니 씨가 국내 체류를 위한 새로운 비자를 발급받으며 불법 체류 우려를 해소하였습니다.

12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하니 씨는 최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새로운 비자를 발급받아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예술흥행(E-6) 비자를 발급받아 활동해왔으며, 해당 비자는 소속사의 고용 계약을 기반으로 매년 갱신되는 방식이었습니다. 해외 국적을 가진 K팝 아이돌들이 일반적으로 받는 E-6 비자는 소속사의 지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하니 씨의 계약 해지 후 체류 자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니 씨가 최근 어도어 측이 준비한 비자 갱신 서류에 서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체류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만약 기존 비자가 만료될 경우 국내 체류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하니 씨는 행정사의 도움을 받아 소속사의 개입 없이 새로운 비자를 취득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다만 새롭게 발급받은 비자는 기존에 보유했던 E-6 비자와는 다른 종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하니 씨를 포함한 뉴진스 멤버 5인은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멤버들은 어도어를 떠나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NJZ(엔제이지)라는 새로운 팀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였습니다.

 

NJZ는 오는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홍콩 페스티벌’의 콘서트 시리즈인 ‘컴플렉스 라이브’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독립적인 활동을 시작한 만큼 앞으로 NJZ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 기일을 오는 3월 7일로 결정하였습니다. NJZ 멤버들의 독자 행보와 관련한 법적 분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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