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타고 있는 자동차도 랜드로버사의 디스커버리 차량입니다.
그래서 더욱 랜드로버 차량 중 '디펜더'에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통 오프로드를 개승하는 디펜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DEFENDER 110
공식 수입 채널을 밟아 국내 최초로 데뷔하는 ‘올 뉴 디펜더’는 지난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공개한 ‘랜드로버 시리즈 1(Series 1)’ 이래 무려 72년 간 랜드로버 시리즈만의 ‘탄탄한 오프로더 적통성 및 디자인 마감’ 등을 고수해 온SUV다.
특히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차체강성을 지닌 점이 주요한 셀링포인트 중 하나다.
110 모델도 이러한 맥을 이어받았으며 전후방 짧은 오버행에 탁월한 전방 이탈각 설계를 구현해 불규칙적인 험로 돌파 면에서도 이로운 모양새를 지니고 있다.
실제 접근, 램프, 이탈 각도는 각각 38도, 28도, 40도로 경쟁 차종들이 넘볼 수 없는 품새입니다..
또한 2열 부문 루프 상단엔 ‘내가 올뉴 디펜터’라고 각인이라도 하듯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후면부엔 광폭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해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고집스럽게 유지했다.
우선 전면부를 살펴보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묵직하고 단단한 볼드’스러움이 시선을 압도한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부와 ‘쌍조화’를 이룬 빌트인 방식의 변형된 둥근 LED 헤드라이트는 이 차가 디자인 면에서 차별화를 이룬 디펜더라는 점을 부각해 주는 부분이다. 두 개의 큐브 모양을 양사이드로 추가한 점도 안정적인 드로잉 패턴이다.
내부에선 구조물 간의 결합성과 내구성, 견고한 마감 재질 등이 시선을 이끈다.
이 중 앞 좌석 센터패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 카 빔’은 차량의 바디구조에 쓰이는 소재 표면을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이례적으로 채택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노출 구조형’ 인테리어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 바디
무엇보다 이 차를 논할 때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최신의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 바디’가 적용된 것이다.
견고한 알루미늄 바디로 기존의 바디온 프레임 대비 3배 더 높은 비틀림 강성을 제공한다. 또 강인한 차체는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 지녔고 차량의 리커버리 포인트로 6.5톤의 스내치 하중을 견뎌내기에 카라반과 같은 이동식 트레일러를 견인하거나 운반하는 것은 기본 재주에 속한다. 또 차량 루프 상면엔 주행 시 최대 168kg, 정차 시 최대 300kg의 적재 하중을 제공해 루프 탑 텐트 설치나 장비 운반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엔진룸엔 랜드로버의 자랑인 인제니움 2.0ℓ 44 기통 디젤 심장이 얹어있다.
이 심장으로 240마력을 일으켜 내는데 알루미늄 재질로 개발돼 있어 구동 진동이 적고 동작 효율이 우수한 점이 강점이다. 여기에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방식을 사용한다.
편의성 면에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PIVI Pro에 LTE 모뎀 2개를 탑재하고 있어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엔 퀄컴의 스냅드래건820Am 칩이 내장돼 있다. 터치패널 크기는 10인치이며 운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클러스터는 풀 HD 12.3인치로 인포테인먼트와 함께 연계 구동된다.
따라서 음악을 스트리밍해 감상하는 중에도 동시에 파워스티어링, 브레이크, 엔진 등 16개의 전자제어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거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데이터가 다운로드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바로 최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과의 직관적인 통합을 위해 무선 충전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한다.
차체 높이 알아서 ‘조절’,‘조절’, 도강 우스워
하부엔 44 코너 에어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다. 이 현가장치는 지상고 높이를 최대 75mm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선 추가로 70mm를 더 연장할 수 있다. 이에 극한 험지 기준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끌어올려 주행 가능하며 최대 도강 가능 높이는 900mm에 이른다. 반면에 안전벨트를 풀면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지상고를 ‘온로드’ 대비 50mm만큼 낮춰 하차를 돕도록 차 스스로 차체 지상고 높이를 조절할 줄 안다.
이 외 올 뉴 디펜더에 탑재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한다. 이에 차체를 제어하고 롤링을 최소화해 주는데 지상에서 잔진동들이 올라오기 전에 즉각적으로 반대 진동을 차단하는 속도가 더 빠르다고 보면 된다.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변화하는 댐핑은 초당 최대 500회로 이 조차도 모니터링된다.
주행모드는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및 도강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이 적용됐고 ‘Launch Edition’ 트림에는 노면을 상시로 모니터링해 자동으로 주행 조건을 설정해 주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2를2 기본 적용했다.
최초로 적용된 웨이드(도강) 프로그램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웨이드 감지 화면을 활성화하여 스로틀 응답을 자동으로 부드럽게 조절한다.
또한, 드라이브 라인을 잠그고 오프로드 설정으로 주행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기 위해 난방 및 환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이 외 고속 코너링, 미끄러운 노면 또는 오프로드 주행 중 트랙션이 제한될 때 리어 액슬에서의 최적의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하는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기능,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 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이 적용돼 있다.
국내엔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40 S 트림 8690만원8690만 원, D240 SE 9670만 원,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29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 미반영 가격이다.
[한눈에 알아보는 디펜더 정리]
22MY Defender
가격 101,100,000 원 - 141,270,000 원
Defender 110
전장 4,758(5,018) MM
축거 3,022MM
전폭 1,996MM
전고 1,967MM
• 기존 4 기통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대체하는
완전히 새로워진 3가지 성능의 엔진 적용
- 6 기통 디젤(MHEV): D250 & D300
- 4 기통 가솔린: P300
- 6 기통 가솔린 : X400
지금 까지 뉴 디펜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의 생각 으로는 고급스러운 신뢰의 SUV는 랜드로버 외에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랜드로버의 차량을 타고 있고, 이다음 차도 랜드로버의 차량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비스와 고질적인 문제들로 악명이 높지만... 사실상 저는 차를 타며 그런 상황이 한 번도 없었고, 센터에 가더라도
매우 친절한 서비스를 받아 왔었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들 편견을 버리고 랜드로버를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