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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1부] 리뷰 먼저 확실히 보고 2부 보러 가볼까요? 1부 줄거리 및 평점 등 등 설명 드리겠습니다^^

by sunday_morning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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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1부

오늘은 외계+인 2부를 보시기 전 잘 기억이 나지 않던 외계+인 1부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리뷰를 꼼꼼히 보시고 더 재미있게 외계+인 2를 즐겨 봅시다

 

이미 많은 분들이 넷플릭스나 ott등으로 만나보셨을 텐데요.

이 작품만큼 외계+인 1부 리뷰가 호불호가 극심했던 작품이 또 있나 싶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고요!!

오늘 기준으로 외계+인 1부 평점은 2,028명이 참여해서 6.84입니다.

참고로 외계+인 1부 손익분기점은 730만 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외계+인 1부 관객수는 153만 명이었지요.

아직도 관객리뷰를 보면 재미있는데 다들 이상하다고 화를 내시는 분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은 호불호가 있을지라도 전반적으로 관객수나 평점이 말해주는 것은 대다수는 좋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물론 영화관에서 재미있게 감상했었습니다 ^^

 

그렇다면, 외계+인 1부 관객수가 적었던 것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제가 극장에서 영화관람 후 사람들이 웅성거리면서 얘기했던 것에 찾을 수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마블영화 울트론이 나오네?

아, 정신없다.

문제는 최동훈 감독의 모든 영화를 좋아했던 저도 아리송했다는 것입니다.

유명배우가 총출동했고, 역시 최동훈감독이라고 할 정도로 장면마다 sf영화로서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현재와 과거를 오고 가면서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지 않고, 복잡합니다. 거기에 인물설정과 떡밥만 2시간 22분의 상영시간에 쏟아부으니 답답하지요.

물론, 외계+인 2부에서 이 모든 떡밥을 회수하고, 이래서 이렇구나를 다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소한 재작년 7월에 개봉한 이 외계인 1부를 다시 봐야지만 외계+인 2부 관람을 할 정도로 스토리가 아직도 잘 정리가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1부와 2부를 나눌 정도로 장대한 시간의 스토리를 극장용 화면에 옮긴다면 스토리가 단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의 전작인 전우치나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를 보면 알 수 있지요.

그러면 관객의 입장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데, 이 스토리가 중구난방 섞여있는 데다가 과거와 현재롤 오고 가기까지 하니 뭔가 정리가 안 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런 플롯을 좋아하는 분들은 훨씬 재미있게 보셨겠지만, 대부분은 ott로 보신 분들이 만족스러워 허시더라고요.

극장에서 보신 분들의 느낌은 외계+인 1부 관객수나 평점이 말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 조조로 외계인 1부를 보았을 때에 외계+인 1부 손익분기점이 얼마인지 찾아볼 정도로 걱정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외계+인 1부 관객수가 집계가 되는 것을 보면서 속도 상했고요.

저는 김우빈배우의 연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진지함과 장난스러움을 가드와 썬더로 다 보여주는데 뭔가 전작과 비교해서 갇혀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지금 3번째 다시 외계인 1부를 집에서 넷플릭스로 다시 보았는데 그래도 깔끔하게 이야기 구성이 매끄럽지는 않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 이 외계인 1부로 외국에서 큰 상도 받고, 국내에서도 대종상 영화제에서 미술상과 시각효과상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최동훈 감독님의 충격이 제일 크셨겠지요?

지난번 인터뷰를 보니 다시 재촬영은 없고, 편집에 정말 오랜 시간 공을 들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계인 2부 시사회에서 관람한 리뷰를 보면 1부에서의 떡밥들이 대부분 회수가 되면서 이야기가 완성이 된다고 하네요.

마음 한편으로는 차라리 상영시간이 길더라도 1부와 2부가 아닌 하나로 이야기를 합쳐서 나왔다면 훨씬 깔끔하지 않았을까도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최동훈감독의 명성과 유명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기에 그 누구도 외계+인 1부 손익분기점이나 관객수를 걱정하지는 않았겠지요.

한국 sf영화의 불모지라 불리지만, 지난 승리호의 성공도 있었고, 해봄직했을 겁니다.

거기에 이 정도의 제작비가 들어가면 시각효과나 미술은 빼어날 테고요.

한편으로 외계+인 1부 리뷰를 해보면 너무 많은 것이 들어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외계인 1부를 보면 마치 전우치도 보이고, 마블영화 울트론도 보이고, 촉수괴물도 보이고, 트랜스 포머의 느낌도 납니다. 즉, 어디선가 한 번씩은 보았던 것 같은 소재나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메인디쉬가 나오기 전에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서 다 이것저것 다 내놓았다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저의 외계+인 1부 평점은 8점입니다.

저는 외계인 1부를 극장에서 한번, 집에서 2번을 보았는데요.

아주 깔끔하게 정리는 안되지만, 그럼에도 최동훈 감독님이기에 할 수 있는 그것이 곳곳에 보입니다.

아무쪼록 맘고생 심하셨을 텐데 이번 외계인 2부가 좋은 결과로 관객들에게 관람평과 평점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연일 tv 예능 프로에서 출연배우들이 홍보에도 힘써주고 있습니다.

꼭, 외계+인 1부 관객수나 외계+인 1부 손익분기점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좋은 결과와 평점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대부분 시사회로 보신 분들이 외계인 1부를 다시 한번 보고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외계+인 2를 즐겁게 보시고 다시한번 1부를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곧 다시 외계+인 2 리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때는 꼭 더 즐겁게 리뷰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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