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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솔직 리얼 후기! 감동, 스릴, 반전 모든게 있다! 시즌2 정보!

by sunday_morning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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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중증외상센터 후기 결말, 재미와 따스함 둘 모두 넷플릭스의 시작

2025년 1월 24일 공개된 2025년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8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소설과 웹툰 모두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이다.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쟁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

중증외상센터

후기

웹툰과 소설 모두 봤던 사람으로서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정말 잘 뽑혔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 연휴의 시작 무엇을 볼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드라마의 내용이었다.

재미와 따스함 그리고 살리려는 걸 포기하지 않는 이야기였다. 모두가 외면했던 중증외상팀이었기에 이들은 쉴 틈이 없었다. 이들이 쉬면 환자의 심장도 멈출 것 같았기에 그렇기에 이들은 항상 뛰어다닌다.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의 생명의 안전이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6년간 평화 의사회와 분쟁 지역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돌아다녔던 신의 손 백강혁(주지훈)이 한국에 상륙했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구역을 선포하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하는 그의 손길과 쉴 틈 없는 다리는 구하지 못할 생명이 없는 듯 보였다.

 

그렇게 신의 손 백강혁의 첫 번째 노예가 된 <중증외상센터>의 1호 양재원(추영우)양재원(추영우)은 의사의 사명감이 깨어나고 있었다. 그렇게 환자를 살리고자 사명감에 미쳐있던 백강혁의 모습과 사명감이 깨어나 이제 막 중증외상의 일을 시작한 양재원의 모습이 함께 그려졌다.

 

<중증외상센터>의 홍일점 간호사 천장미(하영)천장미(하영)는 드라마에서 홍일점이 보여줄 수 있는 역할 모두를 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었다. 사람 살리기 위해 사명감에 휩싸인 두 사람에게 쉴 틈이 되었고 드라마의 활력소가 됐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컷

이번에도 백강혁이 살리겠지, 어떤 위험이 있어도 백강혁은 해내겠지, 내부의 문제가 생겨도 백강혁이 해결하겠지.

이 모든 생각들을 들게 만든 것은 신의 손 백강혁의 신념과 실력이 있었겠지만 그를 한국대 병원으로 불러드린 보건복지부 장관 강명희(김선영)의 존재가 있었기에다. 백이 장관인데 못할 것이 무엇이랴.

<중증외상센터>의 초반부부터 백강혁과 대립했던 인물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윤경호).

한유림의 역할은 극의 웃음을 불어넣어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딸을 살린 백강혁을 보며 외상응급의 일이 남의 일이 아닌 자신의 일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고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백강혁을 지지하는 따스함을 선사한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컷

코드 블루, 코드 블랙, 그리고 남수단의 원정까지 원작에 있었던 굵직굵직한 이야기를 모두 다루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렇게 우리에게 생소했고, 한국에서 생소했던 중증외상센터의 필요성과 존재의 이유를 우리에게 말해주었다.

그렇게 많은 환자를 살리는 장면들과 수술들이 그려졌지만, <중증외상센터> 마지막까지 쭉 보고 나면 이들이 쉴 틈 없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달리는 중증외상센터 의사와 간호사의 모습이 긴 여운을 남겼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컷

 

따스함과 재미 둘 모두 잡았던 2025년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앞으로 넷플릭스가 우리에게 어떠한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심어주는 데 성공하며 완벽한 연휴의 시작을 완성해 주었다.

그렇기에 강력 추천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아래부터는 스포가 포함된 결말입니다.

<중증외상센터>

결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컷

중증외상이란 1분 1초 응급한 상황에서 살 수 있는 환자가 돈 때문에 죽어 가야 하냐며 호소한다. 적자 때문에 죄인 취급받았던 외상응급센터의 현실을 말했다. 그리고 그 모든 대가를 환자가 치르고 있다는 것을.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컷

환자들을 살리며 명성을 얻어 가던 백강혁은 국민들에게 외상 응급에 대한 관심을 부탁한다. 환자를 살릴수록 마이너스가 되어 외면받던 중증외상센터는 국민들의 지지로 추가 예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컷

강명희 장관의 낙하산으로 여론이 좋지 않았던 백강혁은 남수단에 총상을 입은 한국 군인을 살리기 위해 떠난다.

그리고 상황이 열악해 에어 앰뷸런스를 요청하지만 예산의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백강혁은 과거의 인연으로 한국 군인을 무사히 치료, 용병단의 에어 앰뷸런스를 타고 귀국한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컷

노예 1호 양재원은 환자를 구조하다 배에 파편이 박혀 응급 상태가 된 백강혁을 응급 상황 판단을 해 CT 촬영 없이 수술을 해 백강혁을 완쾌시킨다. 그렇게 항문이나 1호가 아닌 백강혁에게 이름을 불리며 의사로 인정받은 양재원.

백강혁의 연이은 호소로 에어 엠뷸런스의 국민들의 관심과 청원이 이어지고 있었다.

병원장 최조은(김의성)에게 과거 골든 타임이 지난 자신의 아버지를 살리려고 발버둥 치던 그 의사는 지금 어디 갔냐며 세월이 지나 무뎌졌던 병원장의 사명감을 깨우는 백강혁. 그렇게 병원장이 에어 앰뷸런스를 승인한다.

중증외상센터에 가면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울림이 의사들에게 전해져 중증외상센터는 더 이상 백강혁과 양재원 둘뿐이 아닌 많은 의사들이 사람을 살리기 위해 찾는다.

그렇게 한국대 중증외상센터의 에어 앰뷸런스가 살릴 수 있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출동하며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엔딩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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