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이 아시아 무대에서 또다시
고개를 숙였습니다.
일본의 강호 비셀 고베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며 8강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웠습니다.
올 시즌 첫 홈 경기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는
결과인데요.
특히 후반 결정적인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지만,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후이즈의 실축이 뼈아팠습니다.
과연 서울은 다음 원정 경기에서 이
패배를 설욕하고 8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지금 바로 경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공격은 답답,
실점은 허무…서울의 전반전

경기 초반부터 FC서울은 공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력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또다시 발목을 잡았습니다.
전반 13분 안데르손의 프리킥이
빗나간 것을 시작으로,
서울은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고베
수비를 흔들려 했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오히려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송민규의 몸에 맞고
굴절된 공이 마테우스에게 향하며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허무한 실점이었습니다.
이후 송민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등 동점골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전반은 0-1 리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고베는 측면 공격을 적극 활용하며
서울 수비를 공략했고,
서울은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역습을
노리는 패턴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전반 막판 구성윤 골키퍼의
슈퍼세이브가 없었다면 더 큰 위기를
맞을 뻔했습니다.
후이즈 PK 실축,
희망 무너진 후반

후반 들어 FC서울은 교체 투입된
선수들을 활용하며 변화를
꾀했습니다.
후반 17분,
황도윤의 슈팅이 고베 수비수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되면서 동점골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후이즈가 힘없는
슈팅으로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방식으로 골키퍼를 속이려 했지만,
오히려 상대 골키퍼의 손쉬운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이 실축 이후 서울은 더 이상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결국 0-1 패배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1점 차 패배라지만,
홈에서 패배했다는 점과 결정적인
순간의 실축은 2차전 원정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더욱 키울
수밖에 없습니다.
1점 차, 역전의
불씨는 아직…

비록 홈에서 0-1로 패배하며
불리한 위치에 놓였지만,
FC서울에게 8강 진출의 기회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오는 11일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1골 차로 승리한다면
연장전이나 승부차기까지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김기동 감독과 선수들이 이번 패배를
발판 삼아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역전의 드라마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드러난 결정력
부족과 외국인 선수의 아쉬운 활약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숙제입니다.
과연 서울이 2차전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1점 차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8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FC서울의 경기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후이즈의 페널티킥 실축이
결정적이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다른 문제점이 더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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