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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출연 배우 및 줄거리 등등 총평 합니다!

by sunday_morning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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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도시4 >

 

오늘은 며칠전 봤던 범죄도시4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 한다!

별 생각 하기 싫고 그냥 화끈한 영화를 보고 싶을 때 이만한 영화가 있을까!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자!

 

 

 

범죄도시4 정보 출연진 관람평

쿠키 없음 영화 손익분기점 실화

'아는 맛이 무섭다'. 이 말이 딱 적당할 듯싶다. 사전 예매율을 보니 이번에도 흥행 전선은 이상 없어 보인다. '파묘' 등 다른 작품들의 하락세에 맞물려 개봉 2주전부터 사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더니, 개봉 하루를 앞둔 현재 무려 95.5%의 사전 예매율로 예매 관객수만 78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거기다 3편과 마찬가지로 영화값이 절반인 문화의 날에 개봉하므로 초반부터 입소문도 엄청날 듯 싶다. 이처럼 개봉 시기가 좋아 마땅한 경쟁작이 없으며, 시사회 관람평도 나쁘지 않고, 곧 연휴도 다가오기에 흥행을 위한 모든 필수 조건을 다 갖췄다. 범죄도시4 영화 정보를 살펴보자.

감독 : 허명행

각본 : 오상호

출연진 :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상영일정 : 2024년 4월 24일 개봉

상영시간 : 109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손익분기점 : 350만 명

쿠키 : 없음

범죄도시4 메인 예고편

 

예고편 공식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다루는 실화 사건만 달라졌을 뿐 극의 흐름이나 내용은 지난 시리즈들과 거의 흡사하다. 나쁜 놈들이 못된 짓을 저지르면, 우리의 마석도 팀이 그들을 추적해 응징한다. 엄청나게 단순한 스토리지만 재미와 액션이 기가 막히게 조합된 완벽한 오락 영화였기에 청소년 관람불가였던 1편을 제외하고는 2편 1,269만 명, 3편 1,069명으로 천만 관객을 연속 돌파했다. 이번에 세 작품 연속 천만을 노린다.

 

먼저 줄거리부터 살펴보자. 배경은 3편의 신종 마약 사건 해결 후 3년이 지난 2018년이다. 괴물 형사 마석도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했음에 듣게 된다. 그리고 그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그 조직을 이끄는 자는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을 일삼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백창기(김무열)였다.

여기에 IT업계 천재 CEO인 장동철(이동휘)이 그와 협력하여 한국에서 더 큰 판을 벌이려 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마석도는 그들을 잡기 위해 장이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까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려 한다. 이번에도 거침없이 쓸어버린다.

여전히 재밌어 보이는 줄거리다. 참고로 범죄도시4 쿠키는 없으니 곧장 나와도 된다. 그렇지만 엔딩 크레디트에 멋진 OST가 나오므로 있어도 된다.

워낙 유명한 시리즈 영화라 다들 알겠지만, 이 작품에 쓰이는 주요 사건은 대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정보를 찾아보니 이번 4편은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에서 일어났던 '임동준 살해 사건'을 각색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일명 '파타야 공대생 살인 사건'이다. 외국에 있는 기업화된 불법 도박 업체들이 취업난과 자금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을 끌어들여 노예처럼 부렸고, 거기서 탈출하려던 청년이 살해당한 사건이다.

그렇지만 이 작품은 '그것이 알고 싶다'가 아닌 관객들의 주머니를 노린 '오락 영화'이기에 픽션으로 더한 이야기 위에 액션과 재미를 더 추가했다.

 

범죄도시4 관람평을 살펴보자면, 시사회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려 섞인 시선을 아주 많이 받았다. 1년 간격으로 세 편 연속 개봉하는 것이기에 관객들이 피로함과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으며, 이 영화가 극장 입봉작인 허명행 감독의 이전 작품이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의 데뷔작은 올해 1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던 '황야'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 현재 평점이 4.89점이다. 그때도 마동석과 함께였는데 처참하게 실패했다.

그렇지만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사람들의 그런 걱정을 싹 날려줬다. 물론 불호도 있기는 하지만, 내가 찾아본 바로는 호평이 더 많았다. 전작에 비해 이야기가 좀 더 무거워졌기는 하지만 장이수가 특급 활약을 해주기에 웃음 타율은 여전하며,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마석도 뿐 아니라 다른 출연진들의 활약도 매력도 비중 있게 다뤘다는 것이다. 하긴 3편 같은 경우에는 그냥 마석도 원맨 영화였다. 무슨 슈퍼 히어로 보는 줄 알았다.

몸이 점점 커져 정사각형이 되고 있다

이전과 달리 이번 범죄도시4 손익분기점은 상당히 빨리 공개되었다. 주인공인 마동석이 직접 350만 명이 손익분기라며 그걸 넘을 경우 5편도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는 또 5편부터 8편까지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는 인터뷰도 했었다. 뭐 어차피 넘을 걸 알기에 미리미리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앞서 살펴봤듯이 이미 사전 예매 관객수가 80만 가깝기에 350만이 목표가 아니라 천만이 넘을지가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에서 마석도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빌런! 1편 장첸과 2편 강해상이 워낙에 역대급이었기에 3편 주성철은 상대적으로 약해 보였던 느낌이 있다. 그러다 보니 매력도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4편 빌런인 백창기는 기본 이상은 했다는 평가다. 사전에 나왔듯이 역대 가장 높은 전투력을 발휘하는 인물로 마석도와도 어느 정도 합을 주고받았다는 소문이다. 김무열이 변한 백창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서 보고 싶다.

이상으로 개봉 2주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던 화제의 영화 범죄도시 4 관람평 및 출연진 정보에 대해 알아봤다. 개봉 전부터 이미 80만 명 가까이 예매를 했기에 손익분기점은 가뿐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박진감 넘치는 작품이니 재밌게 관람하자. 쿠키는 없다.

 

앞으로의 범죄도시... 기대되지는 않지만 꼭 볼 것 같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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