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기 정지선>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정지선 셰프가 아들의 연애사를 처음 듣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아직 11살인 아들 우형이가 "여자친구가 많다"는 폭탄 고백을 하며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정지선, 아들의 연애 고백에 충격!
"여자친구가 있었다면서?"
2일 방송된 KBS2 '사당귀'에서는 정지선이 아들과 친구들, 그리고 개그맨 신윤승, 조수연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대화 중 신윤승이 "얼마 전까지 여자친구가 있었다면서?"라고 물었고, 이에 아들 우형이는 "일주일이요..."라며 머뭇거렸습니다.
친구의 폭로 "우형이랑 사귀고 싶대요!"
그러자 친구가 나서서 "다른 친구랑도 사귀었잖아. 제 친구가 얘한테 고백했어요"라고 폭로해 정지선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정지선은 당황하며 "여자친구가 많았어?"라고 되물었습니다.
전현무 "거의 변우석이네!"
우형이 인기 비결은? "엄마가 정지선 셰프라서"
또 다른 친구는 "친구 소원이 우형이랑 사귀는 거래요"라고 밝혔고, 이에 전현무는 "거의 변우석이네!"라며 감탄했습니다.
정지선은 "저는 아예 몰랐어요. 그런데 친구들 말로는 엄마가 정지선 셰프라고 하면 인기가 더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라며 흐뭇해했습니다.
11살 우형이의 연애 고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정지선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 많은 우형이, 앞으로 어떤 성장 과정을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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