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 거제도 이장우
배우 이장우가 올해 가을 결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여자친구 조혜원과의 결혼 계획을 털어놓으며, '나 혼자 산다' 하차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밝혔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이장우, 가을 결혼 확정! "이제는 가정을 꾸릴 때"
전현무의 돌직구 질문 "진짜 결혼할 거야?"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이장우에게 "진짜 결혼할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이에 이장우는 "연말쯤, 아니면 가을쯤"이라며 결혼을 계획하고 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혼을 하면 없어질 것들이 많다"며 방송 활동과의 균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혼산' 하차 고민…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는데"
전현무는 "이제 물이 들어오는데 노를 저어야 할 타이밍이다"라며, '나 혼자 산다' 하차를 고민하는 이장우의 상황에 공감했습니다.
이에 이장우는 "그렇다고 여자친구를 마냥 기다리게 할 수도 없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이어 "아기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결혼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습니다.
이장우 "전현무, 결혼식 주례 부탁드려요"
전현무의 조언 "결혼이 중요하면 하는 게 맞아"
결혼에 대한 확신을 보인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형이 하라고 했으니까 해야겠다"며 결혼 결심을 확고히 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나혼산' 하차한다고 네가 덜컹할 일은 없을 거다"라며, 흔들리는 이장우를 다독였습니다.
"주례는 전현무 형이!"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형이 주례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결혼식에서의 역할까지 부탁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최초의 주례가 될 수도 있겠네"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