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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신으로 돌아온 <홍수아>, 리즈 시구 홍드로 인도네시아 대회 참가

by sunday_morning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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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시구자로 나서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고

리즈 시절을 보낸 배우 홍수아

이제는 테니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2005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홍수아는 엄청나게 진지한 얼굴,

야구 선수와 비슷한 투구 폼, 근육이 있는 팔로

많은 야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강속구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따서

'홍드로'라는 별명을 붙여줬는데, 기존 여성 시구자가

아리랑 볼을 가볍게 던지는 것과 다른 느낌이었다.

개념 시구의 원조 홍수아는 기세를 몰아

2008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유니폼을

제대로 차려입고 재등판해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도 굉장히

성실하고 열심히 풋살에 참여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스포츠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테니스에 푹 빠져

아예 선수 수준의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테니스 예능에도 당연히 참가해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고, 동호인 대회도 참가 중이다.

 
 

여자 연에인이 아니라 테니스 동호인의 자격으로

구력 3년 만에 전국대회 KTA '물맑은 양평 테니스대회'

개나리부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자다.

기세를 몰아 KATA '제천시장배'에서도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국대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한국 무대를 평정한 홍수아는 아예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스포츠 이벤트

라기 라기 테니스 인터내셔널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테니스는 제게 오랜 취미이자 도전의 연속이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홍수아

'라기-라기 테니스 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RANS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글로벌 스포츠 페스티벌로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 부통령, 체육부 장차관 등이

직접 시상식에 참가할 정도로 엄청난

준비를 했고 화려한 라인업도 인기였따.

 
 

인도네이사 스타 라피 아마드가 출전했는데

작년 유튜브 스트리밍 조회수가 600만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난 스타다.

홍수아의 테니스 복식 파트너는

인플루언서 배우 박은석이었다.

박은석은 주 20시간 이상 테니스를

연습할 정도로 테니스 홀릭이었고,

레전드 이형택 감독과도 경기를 했다.

박은석, 홍수아 한국 대표 복식 조합은

리파 아마드, 니아 라마다니을 상대로

훌륭한 포핸드, 백핸드, 서브, 발리 등을

보여줬지만 아쉽게 1대2로 패배했다.

 
 

비록 승부에서는 패배했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로 인도네시아에서 한류 열풍을

이어가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여자 축구, 풋살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끈

SBS 스포츠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 이어

만약 테니스도 인기를 끈다면 2030 MZ세대에게

매우 인기있을 요소가 많다.

 

기본적으로 혼성 매치도 가능한 종목이고,

게임이 진행된다면 엄청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골프에 비해 금전적 진입장벽이 낮고,

의류들도 예쁘기 때문이다.

테니스웨어는 특히 여성 동호인, 선수들에게

일상복으로도 굉장히 큰 인기가 있는데

아디다스, 나이키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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