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맛있게 만드는 꿀팁!
새알심 단팥죽 만들기 동지팥죽 만드는법 동짓날 팥죽 끓이는법 팥삶는법
동지는 아니지만 이제 곧 정월 대보름 입니다.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과 팥죽도 같이 맛있게 먹기 좋습니다!
지금 부터 손쉽게 맛있는 팥죽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동지팥죽 만드는법 으로 냄비, 압력솥, 전기밥솥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동지팥죽 만들기 하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냄비 버전으로 뭉근하게 팥 삶는법 부터 어렵지 않게 팥죽 만드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해둔 팥은 불릴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불리지 않지만 단팥을 삶은 첫물은 버리고 두 번째 물로 끓여줘야 사포닌 성분도 없애주고 아리고 쓴맛과 먹고 나서도 속 쓰리지 않는 단팥죽 끓이는법 하실 수 있어요.
간편하게 믹서기에 휘리릭 갈지 않고 체에 걸러 껍질을 제거해 줘서
목 넘김이 부드럽고 속이 편안한 새알심 단팥죽 레시피 입니다.
재료 안내
재 료
팥 2컵
삶을 때 물 1.5L
새알심 넉넉하게
미지근한 물 1L
천일염 0.5 큰 술
설탕 1 큰 술
1. 팥 손질하기
팥 2컵을 접시나 볼에 담아서 깨지거나 썩은 아이들은 골라내어 주세요.
2컵 정도면 4인 가족 넉넉하게 한 그릇씩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넉넉하게 만드셔서 냉동 보관해두셨다 하나씩 데워 드셔도 좋아요.
요즘은 워낙 손질이 잘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돌멩이도 나오고 해서
처음 손질이 중요하다고 방송 프로그램에서 본 적 있어요.
이물질을 정리한 뒤에 차가운 볼에 차가운 물을 받아 두면 둥둥 떠오르는 아이들도 꺼내어서 버려주세요.
둥둥 떠오르는 건 알맹이가 비었거나 썩은 아이들이라 골라내어 줘야 맛이 깔끔한 단팥죽 만들기 하실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손질 후 소쿠리에 받혀서 물기 제거해 줍니다.
새알심은 떡 방앗간에서 구입해서 사용했어요.
냄비에 물 1L ~ 팥이 적당히 잠길 정도로 붓고 바글바글 10분간 끓여줍니다.
요렇게 끓인 첫물은 버려줄 거랍니다.
10분 삶은 물은 버리고 소쿠리에 받혀서 차가운 물에 가볍게 헹굼 해둡니다.
햇팥이면 한 번 정도 삶아내어주면 되지만,
저는 묵은팥이고 냉동실에 있던 아이들이라 2번 삶아 아린 맛을 제거해 줬습니다.
똑같은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해 줍니다.
조금 번거롭지만 요 과정을 해 주서야 속 쓰림 없는 팥죽 레시피 만들기 완성하실 수 있어요.
2. 팥 삶아주기
전처리 과정을 해줬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팥 삶는법 시작해 주시면 됩니다.
냄비에 물 1.5L 정도 붓고,
손질해둔 단팥을 넣어 중불에서 보글보글 팥삶기 시작합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뭉근하게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바닥에 눋지 않게 중간중간 한 번씩 저어가며 팥삶는법 해주시면 됩니다.
물양이 부족해 보이면 중간에 한 컵씩 추가하면서 삶아 줍니다.
완전히 다 삶아지고 나서도 삶은 물이 자작하게 있을 정도로 삶아 내어 주시면 됩니다.
불을 켜고 중불에서 시작해서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뭉근하게 총 1시간 푹 삶아 내어줬습니다.
삶을 때 걸리는 시간보다 단팥이 얼마나 잘 삶아졌나를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40분 정도 삶아내고 한두 개 꺼내어서 손으로 짓눌러 봤을 때 엄청 부드럽게 물컹할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살짝 뭉개지는 느낌은 안되고 으깨져야 합니다.
걸쭉해지면서 옆구리가 터지면서 잘 삶아졌습니다.
고온에서 삶아내면 바닥에 눌어붙고 쉽게 익지 않아요.
약불에서 뭉근하게 팥 삶는법 해주셔야 합니다.
3. 앙금 가라앉히기
잘 삶아진 단팥이 한 김 식으면 손으로 조물조물 으깨어서 채반에 받혀 앙금을 내려 주세요.
잘 삶아져야 앙금 내리기도 쉽습니다.
미지근한 물 1L 정도를 준비해서 껍질과 앙금에 부어가며 작업해 주시면
훨씬 수월하게 껍질을 분리하실 수 있어요.
비닐장갑 착용하고 문질 문질 해주면 야무지게 껍질만 남습니다.
껍질은 버려 줍니다.
팥앙금 거르는 과정이 귀찮으면 믹서기에 생수 넣어 휘리릭 갈아 주시면 됩니다.
앙금을 가라앉혀서 만들면 좀 더 부드럽고 속이 편안한 단팥죽 레시피 완성 됩니다.
냄비에 바닥에 가라앉은 앙금은 잠시 놔두고 ~ 맑은 팥물을 냄비에 부어줍니다.
저는 새알심만 넣어서 동지팥죽 만드는법 했습니다.
쌀 들어간 동지팥죽 끓이는법 하시려면 단팥 삶는시간에 미리 쌀 1컵을 불려 주시면 되십니다.
4. 새알심 단팥죽 끓이기
팥물을 붓고 새알심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는데요 옹심이를 4개 정도 남겨두고 넣어주세요^^
불린쌀을 넣을 때는 새알심을 따로 삶거나 뒤에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쌀이 푹 퍼질 때까지 익혀준 뒤에 조리해 주시면 되십니다.
찹쌀 옹심이도 뒤에 넣어주셔도 되십니다.
윗물부터 끓여줘야 계속 저어주지 않아도 되어서 끓이기 수월 합니다.
찹쌀옹심이가 떠오르기 전에 팥앙금도 붓고 중강불에서 눌어붙지 않게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걸쭉한 농도가 나오지 않았는데 새알심이 다 익어 떠오르면 퍼지지 않게 건져내어서 따로 그릇에 담아 두세요.
계속 함께 끓이다 보면 죽요리가 완성될 때쯤에는 완전히 풀어져 버리는 경우도 종종 생기더라고요.
남겨둔 옹심이를 으깨어서 팥물로 풀어서 걸쭉한 농도를 내어주는 찹쌀물을 만들어서 죽요리에 부어서
걸쭉한 농도를 내어줍니다.
퐁퐁 튀어 오르면서 걸쭉한 농도가 나오기 시작 합니다.
천일염 0.5스푼+설탕 1스푼 넣어 밑간 조금 해주시면 됩니다.
부족한 간은 입맛에 맞게 드시기 전에 해주시면 되십니다.
저는 적당히 달달한 거 좋아해서 먹기 전에 설탕 듬뿍 넣어 먹었습니다. ^^
죽요리가 바닥에 눌어 타지 않게 계속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쌀을 넣으셨다면 무조건 약불에서 계속 저어주셔야 타지 않습니다. ^^
조금 묽게 끓여줘야 식으면서 농도가 되직해지는데요
요건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의 농도로 맞춰주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삶아둔 찹쌀 옹심이 넣어서 데워주고 그릇에 가지런히 담아내어 주시면 됩니다.
새알심의 쫀득함과 동지팥죽의 달콤함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저는 설탕 듬뿍에 시나몬 가루 솔솔 뿌려 먹었는데 뭔가 고급짐이 느껴지는 단팥죽 맛이었습니다.
따뜻하게 먹어도 맛있고 차갑게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지금 까지 팥죽 만드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갑자기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비도 많이 오는 요즘 입니다.
그럴때 따뜻한 팥죽 한그릇 하시는건 어떨까요???
오늘도 행복하고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