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화 <파묘>
Exhuma
: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냄.
[오컬트, 공포, 미스터리]
영화 파묘 후기 쿠키 영상 평점 관람평 결말 출연진 정보 넷플릭스
2월 22일 드디어 가장 기대되는 한국 영화 하나가 극장 개봉을 했습니다. 보통이라면 2월 21일 수요일 개봉일 텐데 목요일로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소재만큼이나 그것이 미스터리 하다... 개봉 전부터 최민식 배우님이 나온 무게감 있는 스틸컷으로 엄청난 기대를 모은 작품. 바로 파묘... 극장에서 관람해 본 후기와 더불어서 쿠키 여부 그리고 평점은 몇 점대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관람평도 적어 보겠습니다.
파묘
Exhuma
- 장르 : 오컬트, 공포, 미스터리
- 감독 : 장재현
- 각본 : 장재현
- 촬영 : 이모개
- 편집 : 정병진
- 분장 : 이은주
- OST : 김태성
- 출연 : 최민식, 김고은 외
- 제작사 : 쇼박스
- 공동제작 : 엠씨엠씨
- 배급사 : 쇼박스
- 개봉일 : 2024년 2월 22일
- 화면비 : 1.85:1
- 상영타입 : 2D, 돌비, 4DX
- 제작비 : -
- 손익분기점 : 300만명
- 한국 총 관객수 : -
- 러닝타임 : 134분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공직 파묘 예고편 입니다. 영상 색감, 썸네일만 봐도 그냥 될 영화다... 가 느껴집니다.
쇼박스에서 제공 배급 제작 까지 다 하였습니다.
무조건 잘될수 밖에 없겠네요 ^^
그럼 파묘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장재현 감독이 세 번째 오컬트 작품을 만들다 보니 뭔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잘 다듬어지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진중하고 극 중 적절한 ost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반 서사도 그렇게 막 길게 끌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분위기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평타 이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오컬트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시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조조영화로 일찍 1만원 내고 보기에 돈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파묘 쿠키는 따로 없었습니다. 사실 뭐 추카 클립으로 나올만한 내용이 있던 것도 아니라 어느 정도 예상되기는 했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큰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그리고 무속인들에게 일어나게 되는 기이한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파묘 평점은 IMDb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아직 리뷰 참여자수는 적지만 그래도 10점 만점에 7.7점이라는 나쁘지 않은 점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 작품은 배우 최민식뿐만 아니라 이 두 무당 둘이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상에 무당이 이렇게 잘생기고 예쁘면 세상 돈을 다 가질 것 같았습니다.
나의 파묘 관람평 점수를 매겨보자면 10점 만점에 9점 전후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귀신이나 유령 나오는 그런 갑툭튀 공포 영화 같은 거 진짜 못 보긴 하는데 이 작품의 경우 갑툭튀 이런 건 없으니까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컬트물이 좋습니다. 미스터리 한 느낌 살리는 게 좋아서.
이 작품은 이전에 베를린 영화제 통해 공개된 바 있습니다. 그때 보신 분들 반응에 따르면 각본도 잘 짜였고 분위기가 인상적이라고 하는데 공감이 되었습니다.
영화 파묘 출연진으로 유해진, 최민식, 김고은, 이도현. 이렇게 네 사람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주변인물 조연으로는 전진기, 홍서준 배우님이 나옵니다.
이 작품의 상영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청불 등급이 아니기 때문에 수위가 높지는 않습니다. 선정적인 장면도 아예 없으니 편하게 보시면 되십니다.
영화 파묘 결말은 어떻게 끝이 나게 될까? 혹시 그 엔딩 부분이랑 해석 궁금하신 분들은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다 쓰면 스포라서.....
찾아보니까 원래 이 작품은 작년이었던 2023년 11월 개봉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사정상 지금인 2024년 2월로 최종 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파묘 넷플릭스는 따로 스트리밍 되지 않습니다. 아마 지금 2월 지나서 한참뒤인 최소 6개월? 올해 여름쯤에는 ott로 올라올 수도 있겠지만 미정.
최민식 배우는 원래 본인은 평소 공포영화 같은걸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돈까지 내서 공포물 보는 게 이해 안 된다고 유퀴즈에서 말했습니다.
지금 까지 제가 감상한 파묘에 대한 간략한 후기였습니다.
지금 까지 국내에서는 여러 오컬트 영화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중 최고를 곡성으라 여겼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치 않습니다. 하지만 파묘 또한 거와 비교할 수 있는 수작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국내 대표적 오컬트 영화로 곡성과 파묘를 저는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