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한남동 고급빌라 80억 현금 매입…
연예인들이 ‘한남’을 택하는 진짜 이유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한민국 부동산의 가장 상징적인 단어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 ‘한남’의 상징 중 하나로 불리는 유엔빌리지 한남리버힐에서
배우 김혜수 씨가 최근 80억 원짜리 고급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고급주택 시장의 흐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김혜수, 거주 중이던 한남리버힐을 ‘현금’으로 매입하다
- 구매 시점: 2025년 3월 계약, 6월 잔금 완료
- 매입 단지: 한남리버힐 (유엔빌리지 초입 위치)
- 면적: 전용 242.3㎡ (약 73평), 방 4개 욕실 3개
- 매입가: 80억 원
- 거래방식: 대출 없이, 전액 현금 매입
- 이전 거주 상황: 동일 단지 다른 층 세입자 거주
이 단지는 1999년 준공, 2013년 A동 리모델링, 32가구 소형 단지로
한강 조망+철저한 보안 시스템+대형 평형만 구성된 희소 단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남리버힐, 어떤 곳이길래?
- 위치: 유엔빌리지 초입 (한남대교·강변북로 차량 접근 우수)
- 교통: 지하철 경의중앙선 한남역 도보 15분
- 조망: 전 가구 한강뷰 가능
- 구성: 전용 236~244㎡ 이상, 모두 대형 주택
- 보안: 24시간 경비 시스템 운영
단지 내에는 리버뷰, 넓은 평면, 저밀도, 조용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상위 1% 수요층이 선호하는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습니다.
👥 유명 거주자들 – 연예계부터 재계까지
- 방탄소년단 슈가: 2018년 34억 원에 매수 → 이후 파르크한남 이사
- 빅뱅 태양: 2014년 42.5억 → 2020년 45억 매각
- 김하늘: 2020년 38억 원 매입
- 재계 인사: 롯데 신동빈 회장, 신세계 이길한 대표 등
한남리버힐은 단지 특성상 거래 자체가 드물며, 매물도 거의 올라오지 않습니다.
현재 기준 매매 매물은 ‘제로’, 전세도 보증금 42억 수준.
📈 김혜수 사례로 본 초고가 빌라 투자 흐름
김혜수 씨의 사례는 단순한 '연예인 주거지' 이슈를 넘어
현재 대한민국 고급 주택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예시입니다.
1. 공급 희소성
→ 단지 전체 32가구, 모두 대형. 일반 공급 아파트와 완전히 다름.
2. 매수자 성향 변화
→ 실거주 목적으로 빌라를 ‘사는’ 고액 자산가가 증가.
→ ‘사두는’ 것이 아니라, ‘살려고’ 사는 흐름.
3. 가격 흐름
→ 전용 242.3㎡ 2024년 말 실거래: 73억~80억
→ 2020년 태양 매각가: 45억 → 현재 시세 80억 → 4년 새 약 78% 상승
🤔 왜 다들 '한남'을 고집할까?
- 도심 중심 입지
- : 강남·광화문·여의도 모두 차량 20분 내외
- 한강 조망
- : 비슷한 조건의 신축 아파트와 비교할 수 없는 개방감
- 서울 내 초저밀도 고급 주거
- :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파르크한남 등 모두 소수 가구 중심 구성
- 국내외 자산가들의 선호
- : 실거주·자산 방어·조용한 생활 3박자 모두 확보
💬 전문가 시각
“한남동 일대 고급빌라는 사실상 공급이 멈춘 상태입니다.
나온다고 해도 몇 년 후, 소수 단지일 뿐이죠.
그래서 이미 기존 단지들에 대한 프리미엄은 더 강화되는 구조입니다.”
– 고급주택 전문 중개업소 대표
“연예인이나 CEO들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단지 유명세 때문이 아닙니다.
거주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재매입하거나, 세입자였다가 실거주로 바꾸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 자산관리 전문가
✅ 정리하자면
- 배우 김혜수, 거주 중이던 고급빌라를 80억 현금으로 ‘직접’ 매입
- 유엔빌리지 내 리모델링 완료 대형빌라, 32세대 한정 희소 입지
- 전세가만 42억 수준, 매물은 사실상 ‘제로’
- 같은 단지, 과거 30억대 → 현재 80억대… 실거래가 2배 이상 상승 사례
- 마곡·여의도·성수 등의 초고가 주거지와는 다른, 독립된 고급빌라 수요층 형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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