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정되었던 공연 일정에도 변동이 생겼습니다. 바로 악동뮤지션(AKMU)의 멤버 이수현 씨가 샤이니 온유 씨의 콘서트 게스트 출연을 갑작스럽게 취소한 것인데요. 팬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움과 함께 걱정을 표하고 있습니다.
온유 씨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20일 공식 SNS를 통해 "21일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었던 이수현 씨가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온유 씨와 이수현 씨의 멋진 무대를 기대하셨을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욱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이수현 씨는 원래 온유 씨의 솔로 콘서트 첫날인 2월 21일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는데요. 하지만 공연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정확한 불참 사유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최근 비극적인 소식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수현 씨의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김새론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입니다.
김새론 씨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비보를 접한 이수현 씨는 곧바로 빈소를 찾아 슬픔을 함께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깊은 슬픔에 잠긴 이수현 씨가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와 슬픔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수현 씨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며,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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