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이 전격 공개 되었습니다.
몇 년 전 콘셉트카로 만났을 때만 해도 저게 가능해?? 그냥 컨셉카겠지?? 했었는데...
똑같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고객에게 인도 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1월 30일 (미국 현지 시간)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본사에서 사이버 트럭 출고식을 거행하고
양산 모델을 고객에게 인도했습니다.
사이버 트럭은 4년 전 2019년 11월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에 의해 발료 되고 4년 만에 우여곡절 끝에
고객에게 인도되었습니다.
사이버 트럭의 구체적인 제원과 가격도 공개되었습니다.
2019년 발표 당시와 비교해 가격은 2700만원 정도 인상 되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사균 구동이 먼저 출시되었으며 후륜 구동과 사이버 비스트 버전은 2025년 출시 예정입니다.
차체를 단단한 합금 소재로 만들어 총알도 뚫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사에도 수십 발의 총격 이후 차체
표면을 강조하는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제원상읜 견인력은 4990kg으로 엄청난 힘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차박이나 캠핑을 많이 하는 요즘은 견인력도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버 트럭으로 중장비를 끌지 않을 것이라 저 정도의 견인력은 필요하지 않을 듯합니다.
그래도 견인력이 높은 건 좋아 보입니다.
보고도 믿기 힘든 영상이었습니다.
저 거대한 몸뚱이의 사이버 트럭의 제로백은 2.6초입니다.
공개된 사양과 사이버 트럭의 이미지를 보면 믿기 힘들 정도이며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픽업트럭의 형태로 여러 짐을 편하게 실을 수 있으며, 요즘 유행하는 차박이나 캠핑에도 아주 유용해 보입니다.
적재 공간이 넓어 상대적으로 2열이 약간 좁을 수도 있지만 차량 자체가 워낙 커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요즘처럼 레저 활동을 즐기는 시대에는 더욱더 인기 있을 차로 보입니다.
실로 도로나 캠핑 장에서 사이버 트럭을 본다면 참으로 압도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